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양기대)는 지난 10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김순림 고용노동부안양지청장,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한성수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 의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 협약식을 가졌다.
  
1부 행사인 광명시 일자리 브랜드 일자리개발 연구결과 발표에서는 광명시의 고용·노동시장 분석, 브랜드 일자리창출 비전과 목표설정, 부문별 세부추진 과제를 설정, 기업수요를 반영한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일학습병행제 참여 확대, 현장형 청년인재 육성, 계층별 친화적 정보제공, 직업훈련기관 평가 강화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5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에 이어 협약 서명했다. 협약사항은 우리 경제의 어려움 극복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동계, 기업인, 시민, 정부, 지자체 등이 고용률 70%, 중산층 70% 달성을 위해 각각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노사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다함께 협력할 것을 주내용으로 포함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일자리는 우리의 소원이자 생명을 구하는 길과 같다”며 “전 부서가 질 좋은 일자리를 늘려가는데 다함께 합심하여 추진하자”고 말했다.

김순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은 “광명시에서 고용창출 위해 전력질주 모습이 기쁨 넘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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