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동백꽃 필 무렵’ 전시회 개최

- 중복보존 중인 전 세계 동백나무 100여 품종 만날 수 있어 -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1/26 [12:37]

국립세종수목원, ‘동백꽃 필 무렵’ 전시회 개최

- 중복보존 중인 전 세계 동백나무 100여 품종 만날 수 있어 -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1/26 [12:37]

 1. 2023년 선호도조사 1위 동백나무 품종 ‘트윌라이트’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동백나무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_동백愛 빠지다’를 오는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백나무는 화려한 꽃과 진녹색의 아름다운 잎으로 사랑받는 식물로 전 세계 3,000종이 넘는 재배품종이 있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다양한 색과 모양의 꽃이 피는 100여 종의 동백나무와 동백 관련 해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동백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동백 선호도 조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든샵에서 동백 관련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동백나무 기획전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 분들이 동백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을 수집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한편, 수집한 식물자원을 활용하여 전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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