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

유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0/06 [15:07]

수원시,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

유재수 기자 | 입력 : 2014/10/06 [15:0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돗물 사용자를 대상으로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 검사 담당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우리 집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검사항목은 탁도, 잔류염소 등 11개 항목으로 잔류염소 항목은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수질검사소에서 검사한 후 검사 성적서를 발급한다. 부적합 수돗물에 대해서는 원인 조사를 통해 수질개선 방법 등을 안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suwon.go.kr) 또는 전화(☎031-228-4898)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서 수질검사 결과 통보까지 20일 정도 소요되며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재수 기자
▲     © 한국in뉴스

유재수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