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태환) 우수동아리 “또바기 농악단”(단장 고미자)이  9월 30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4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도 경연대회에서 3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제7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한 또바기 농악단은 24명의 주부들이 모여 회원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각종행사에 참여, 신명나는 풍물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

  고미자 또바기 농악단장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일반인들에게 전통음악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우리 국악을 사랑하는 또바기 들과 오늘 행사에 함께 지원해준 모든 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 고 전했다.

  이에 심성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국악으로 즐거운 힐링을 전수하는 또바기 농악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있는 동아리 단체가 계속 유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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