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직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수립

안강산 기자 | 기사입력 2014/10/02 [15:56]

평택시 공직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수립

안강산 기자 | 입력 : 2014/10/02 [15:56]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평택시정을 구현하고 “공직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계획에는 공직 윤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반부패 청렴시책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여 깨끗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공직비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되면 사후적발, 단기적 처방 위주였으나 선제적으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부정부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주요시책을 보면 반부패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청렴대책 관리를 위해 분기별 「청렴대책실무회의 개최」와 간부공무원의 청렴성 유지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고자「간부공무원의 청렴도 수준진단」과「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추진하고, 청렴문화 확산 시책으로는「청렴의 달 운영」, 「청렴이행 및 행동강령 결의대회 개최」 그리고 「조직 내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과 부패유발요인 제거를 위한 「자치법규 제개등 제도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

 또한, 시 산하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고자 시 출자출연 기관과 「감사협의체」를 구성, 청렴도 향상 및 부패근절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청렴교육을 전 직원 대상에서 시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공직자 자정운동을 내실화하여 깨끗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부패의 원인은 욕심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공직자 스스로 자정하고 청렴해진다면 모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깨끗하고 부정부패가 근절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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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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