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재즈카페 직접 찾아가 감동적인 재즈공연을 열어

한국in뉴스 | 기사입력 2014/10/02 [12:31]

장당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재즈카페 직접 찾아가 감동적인 재즈공연을 열어

한국in뉴스 | 입력 : 2014/10/02 [12:31]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의「길위의 인문학」‘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일상속의 재즈’ 가 지난 9월 27일(토) 12시부터 19시까지 열렸다.

  이 행사에서 장당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재즈카페를 탐방해보고 그곳에서 감동적인 재즈공연 무대를 펼쳤다.

  방문했던 재즈카페 ‘클럽에반스’는 지난 10년간 홍대지역에서 라이브클럽을 운영하여 왔으며 한국재즈뮤지션들의 보금자리역할을 해 온 곳이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재즈평론가 ‘황덕호’ 선생님으로부터 한국의 재즈와 재즈카페 이야기를 들었고, 재즈밴드 오영준 트리오(피아노에 오영준, 베이스 정상이, 드럼 신동진)와 보컬 혜미의 재즈공연을 감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한 한 시민은 “재즈음악을 라디오나 CD로 듣기만 했었는데,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직접 보고 들으니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재즈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은 ‘재즈뮤지션의 삶’을 주제로 10월18일 토요일 오후4시 시네마재즈노바의 영화음악의 재해석, 재즈콘서트를 열고, 11월 8일은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재즈뮤지션 ‘지나’로부터 듣는 재즈의 인생이야기를 듣게 된다. 장당도서관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즈와 함께 호흡하고 즐길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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