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평택시는 지난 1일 종합상황실에서 서강호 부시장 주재로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관련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간 공재광 평택시장의 기업 방문 및 옴부즈만 자문회의시 건의된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부서 과장들이 직접 참여하여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애로사항 중 진위2산단 기반시설설치 지원과 관련하여 국비 3,656백만 원을 확보하였고, 기업 주변 배수관로 확장 건에 대해서는 현재 주변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얻었으며, 추후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중교통 신설 및 연장, 산단공영주차장 조성, 지방도 확포장 등의 애로사항은 관련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접수된 애로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 및 추진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강산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강산 기자
|
많이 본 기사
경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