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저감화 맞춤형 교육’

안강산 기자 | 기사입력 2014/09/30 [16:31]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저감화 맞춤형 교육’

안강산 기자 | 입력 : 2014/09/30 [16:31]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월부터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사전 예방 및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검수 및 작업위생 요령 등에 대한 예방 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나트륨 섭취를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우선 나트륨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싱겁게 먹는 식습관으로 바꾸는 의식을 가져한 한다.

  우리 식생활 특성상 짜고, 매운 음식을 선호함에 따라 나트륨 과다 섭취로 질병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878㎎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WHO의 섭취 권고치(2,000㎎/일)의 2.4배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시청 위생관리팀 관계자는 식중독 사전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 운동은 시에서 직접 시민의 건강을 챙기고자 기획됐다.
  식중독 예방의 개인 위생관리 생활화와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게 유도하기 위해 사업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 안강산 기자
▲     © 한국in뉴스

안강산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