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유네스코 문화유산 회의서 수원화성 발전방안 제시

유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9/30 [16:28]

수원시, 유네스코 문화유산 회의서 수원화성 발전방안 제시

유재수 기자 | 입력 : 2014/09/30 [16:2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6일 중국 난징시에서 열린 ‘역사도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유네스코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실시, 호평을 받았다.

중국 난징시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난징시를 비롯한 21개국의 도시대표와 문화유산 전문가 등 10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수원시는 ‘도시유산 보존과 재생의 새로운 연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수원 화성이 매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역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야할 정책 방향과 대표적인 활용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매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역사도시, 문화적 자원의 위험요소 완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도시 간 관계와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시는 유네스코 관계자,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톨레도, 미국, 인도, 중국 등 각국의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역사도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방안과 문화유산에 대한 공통적인 관심사를 공유함으로써 문화적인 업무교류를 실시했다.

발표 후에는 유네스코 대표의 역사문화도시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난징선언문 낭독이 있었으며 각국의 외빈들이 난징선언문에 서명했다.

시는 중국 난징시를 비롯해 여러 세계유산을 보유한 역사도시들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도시유산 보존과 재생의 새로운 연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유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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