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과 함께합니다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9/15 [12:23]

광명시,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과 함께합니다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4/09/15 [12:23]

광명시는 가장의 사망, 중병, 실직 등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추고 있다.

이혼한 후 홀로 세 아이를 양육해온 김모(철산동)씨는 몸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했다. 김씨는 동주민센터에서 상담을 하고 긴급지원사업에서 3개월 동안 생계비 지원을 받아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광명시에서 지원을 해줘서 아이들 공부도 시키고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런 도움이 없었으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복지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주민센터에 상담을 하면 복지·보건·일자리·법률·생활기동반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해준다. 생활이 어려운 시민은 기본적인 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는 ‘긴급지원사업’과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또한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범시민 복지 나눔 운동인 광명희망나기운동과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를 운영하고 있다. 위기상황에 처했거나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복지정책과(02-2680-6249)로 연락하면 된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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