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은 청소년드림봉사단이 지난 9월 5일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1대1 결연식을 통하여 매월 정기적인 후원 및 위문방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드림봉사단 25명과 동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외롭고 소외된 홀몸 어르신 12명을 초청하여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청소년과 한가족으로 맺어져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밑반찬 및 청소 등 생활하는 데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기로 하였다. 권영례 드림청소년봉사 회장은 “사랑으로 지지해주는 따뜻한 가족의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경식 하안1동장은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는 든든한 힘이 되고, 결연을 맺은 청소년들에게는 봉사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류인석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인석 기자
uyouinsag@hanmail.net
|
많이 본 기사
경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