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어린이를 위한 ‘Up&Down 건강리더!!’를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안중보건지소 관할 서부 5개 읍ㆍ면 관내 16개 초등학교 1~3학년 중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 비만이 곧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현상을 막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Up&Down건강리더!!’는 최근 활동량은 줄고, 편식  과잉섭취 등 성장기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근육은 감소, 체지방은 늘어나는 등 비만 아동 증가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교육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이 많은 호응을 하고 있다.
 
 선정된 아동들은 9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안중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교육을 받는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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