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하은숙 기자] 예산역 전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2일 상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도시민 관람객 유치를 위해 사과열차(용산역~예산역) 운행과 사과 20% 할인판매 등으로 농·특산물 대축제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 것이 특색으로 알려졌다. 198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됐던 예산황토사과축제는 내년부터 매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종욱 예산군 농업유통과장은“이번 축제는 최고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사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태풍등으로 수확량에 고심이 많았던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드나마 다행이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은숙 기자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