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을 최우선하는 중장기 복지정책 추진

- 맞춤형 복지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 실시

[광명=하재남 기자] | 기사입력 2014/03/26 [01:47]

광명시, 시민을 최우선하는 중장기 복지정책 추진

- 맞춤형 복지 구축을 위한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 실시

[광명=하재남 기자] | 입력 : 2014/03/26 [01:47]
광명시는 우리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은 복지 환경에 대한 고려와 사회복지 비전, 전략목표 설정 및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으로 오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복지 관련 부서와 광명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민, 복지 전문가, 경기개발연구원 등 34명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시행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표준 설문서를 기반으로 시 실정에 맞는 설문서를 첨가해 오는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지역사회 복지조사표는 가구의 일반사항, 주거, 소득, 재산, 지역사회만족도, 여성.취학전 아동.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의 복지만족도 등 13개 대분류 항목과 각 문항으로 구성돼 복지의 기본욕구와 계층별 다양한 유형을 파악해 계획에 반영한다.

지역주민 욕구조사는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400가구를 뽑아 경기개발연구원과 전문 리서치에 의뢰,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은 앞으로 광명시의 지역사회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주민의 복지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복지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하재남 기자
 

[광명=하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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