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교육원, 맞춤형 영재교육 컨설팅 진행 중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21:16]

자연과학교육원, 맞춤형 영재교육 컨설팅 진행 중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23 [21:16]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지난 11일(목)부터 23일(화)까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을 시작으로 「영재교육 담당교원 대상 맞춤형 영재교육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이번 영재교육 컨설팅은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권역별 컨설팅>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되며, 우수한 교육 활동의 발굴 및 모델을 확산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권역별 컨설팅>은 각 권역의 기관별 영재교육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영재교육의 운영 현황을 검토하고, 각 기관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충북 영재교육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은 영재교육 신규 담당자를 포함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영재교육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컨설턴트가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 선발, 관리 ▲교육과정 편성 ▲예산집행 등을 포함한 운영 전반에 대해 살피고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학교 담당자들과 함께 협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이번 맞춤형 영재교육 컨설팅을 통해 각 교육 기관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충북의 영재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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