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대 총선 천안 갑 · 을 · 병 당선인 , 합동기자회견 개최

“ 천안 발전 완성 , 천안의 미래 책임질 것 ”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16:27]

22 대 총선 천안 갑 · 을 · 병 당선인 , 합동기자회견 개최

“ 천안 발전 완성 , 천안의 미래 책임질 것 ”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18 [16:27]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천안 발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 … 공동 추진 과제 선정 등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천안 발전 약속드린다.”

 

제 22 대 총선에서 당선된 문진석 ( 천안시갑 )· 이정문 ( 천안시병 )· 이재관 ( 천안시을 ) 당선인은 17 일 ( 수 ) 오전 10 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 세 후보가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

 

이들은 “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 ” 면서 “ 엄중한 시기인 만큼 ,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 고 말했다 .

 

뒤이어 “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 ” 면서 , “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 ,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으며 ,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에 대한 정부 · 여당의 아무런 입장도 없다 ” 고 지적했다 .

 

  © 충청의오늘


이들은 이어 “ 윤석열 정부가 지난 2 년간 외친 건전재정의 결과는 관리재정수지 87 조 원 적자라는 처참한 결과로 나타났고 , 천안시민들은 천안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있다 ” 고 지적하면서도 , “ 이제 민주당 의원들이 천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 ,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 ” 며 천안시민들을 안심시켰다 .

 

당선인들은 “ 향후 22 대 국회에서 공동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 각자의 상임위에서 사업 추진 , 법안 제정 ,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 ” 면서 “ 우선 갑 · 을 · 병 공통공약인 GTX-C 천안 연장 , 신방 ~ 목천 구간 등 추진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 완성에 힘을 모으겠다 ” 고 강조했다 .

 

뒤이어 “ 천안갑 지역 핵심 과제인 천안 ~ 청수 ~ 독립기념관 ~ 병천 ~ 오창국가산업단지 ~ 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구축과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 천안을의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및 충남 · 경기 상생산업단지 조성 , 천안병의 천안 · 아산역 R&D 집적지구 완성 및 특구 3 종세트 유치를 함께 추진하겠다 ” 면서 “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의 발전을 약속드린다 ” 고 말했다 .

 

이들은 마지막으로 “ 이번 총선 결과를 토대로 민생을 되살리고 ,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 ” 면서 “ 천안 발전의 완성 , 천안의 미래 , 문진석 · 이정문 · 이재관이 책임지겠다 ” 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

 

[ 기자회견문 ]

 

천안 국회의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천안 발전을 완성하겠습니다 .

 

( 문진석 의원 )

 

안녕하십니까 ,

 

오늘 기자회견은 22 대 총선 천안 지역구 당선인 3 인이 함께 천안시민께 감사드리고 , 합심하여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이 자리에 계신 언론 ,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그러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겠습니다 .

 

( 이정문 의원 )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

 

제 22 대 총선 당선인인 충남 천안시갑 문진석 , 천안시병 이정문 , 천안시을 이재관 의원입니다 .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번 총선 결과는 천안시민의 승리입니다 .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 민생 회복 , 민주주의 복원 ,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

 

엄중한 시기인 만큼 ,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민생이 정말 어렵습니다 .

 

무능과 무책임 , 무대책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부 2 년을 버티느라 국민들은 몸도 , 마음도 쉴 틈이 없습니다 .

 

정부는 초부자감세에만 혈안이 돼 민생을 내팽개치고 , 사회적 약자들은 정부 지원이 끊긴 채 각자도생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

 

충남과 천안의 현실도 어렵습니다 .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되었고 ,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는 “ 약속한 것이 생각났다 ” 는 대통령의 말뿐 ,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도 없습니다 .

 

천안의 현안인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추진도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음에도 , 정작 정부 · 여당은 서울 · 대전 · 부산 등만 거론하고 , 천안은 거론조차 없습니다 .

 

( 이재관 의원 )

 

정부는 2 년 내내 건전재정을 핑계로 핵심 예산을 뭉텅이로 삭감했지만 , 그 결과는 관리재정수지 87 조 원 적자였습니다 . 정부 계획 대비 약 30 조 원이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

 

심지어 실제로는 110 조 원 적자인데 , 정부가 통계 꼼수를 부린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나라에 돈이 없다고 하니 , 천안 발전이 제대로 이뤄질지 많은 시민께서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

 

천안시민 여러분 , 그럼에도 너무 큰 걱정은 마십시오 .

 

이제 , 민주당 의원들이 힘을 모아 천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정부와 협의해 천안 발전의 핵심 과제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천안 발전을 완성하겠습니다 .

 

22 대 국회에서 천안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 각자의 상임위에서 사업 추진 , 법안 제정 ,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

 

우선 갑 · 을 · 병 공통공약인 GTX-C 천안 연장 , 신방 ~ 목천 구간 등 추진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 완성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

 

( 문진석 의원 )

 

또한 천안갑의 핵심 과제인 천안 ~ 청수 ~ 독립기념관 ~ 병천 ~ 오창국가산업단지 ~ 청주공항을 잇는 철도 구축 및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 ,

 

천안을의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및 충남 · 경기 상생산업단지 조성 ,

 

천안병의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완성 및 특구 3 종 세트 유치를 함께 추진해나가겠습니다 .

 

체감할 수 있는 천안의 발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

 

이번 총선 결과로 , 우리는 다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저희 3 명의 국회의원이 합심해 최선의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

 

 

 

민생을 되살리고 ,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천안을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청 최고도시로 발돋움시키겠습니다 .

 

충남 수부도시 천안의 명성에 걸맞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

 

천안 발전의 완성 , 천안의 미래 !

 

문진석 , 이정문 , 이재관이 책임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24 년 4 월 17 일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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