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운영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 선정해 운영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7:40]

대전 서구,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운영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 선정해 운영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12 [17:40]

▲ 서구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에 방문한 서철모 서구청장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마을 내 공동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공모에는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아파트, 수목토 아파트, 다온숲 아파트,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갈마마을땅콩도서관 6곳의 신규 배움터와 만년뜰작은도서관 등 기존 배움터 9개소를 포함해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배움터에서는 주민 수요가 반영된 가족 보드게임, 실버웃음코칭, 칼림바, 어반스케치, 부동산 재테크, 라탄 공예, 양말 목공예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우리 집 앞 마을캠퍼스, 행복배움터에서 학습을 통해 다 같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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