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은 의원직 즉각 사퇴하라!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ⵈ이종담 부의장 성추행 관련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2/01 [23:52]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은 의원직 즉각 사퇴하라!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ⵈ이종담 부의장 성추행 관련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2/0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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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국민의힘 천안시의회 의원 일동(원내대표 이상구)은 2월 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썼다며 최근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이지원 의원에 대한 성추행 관련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지난 1월 26일 천안시의회 전체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GTX-C노선 천안 연장 환영 및 조속 추진 건의안’을 채택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했다”고 사건이 일어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담 의원은 국민의힘 이지원 의원의 특정 신체 부위를 고의적으로 접촉 한 있을 수 없는 성추행을 했다”며 “피해자인 이지원 의원은 심한 불쾌감과 성적인 모욕감에 깜짝 놀라 당혹스러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성추행 사건 이후, 이지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육종영 의원에게 공식사과와 성추행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으나, 별일 아니라는 듯한 대응을 받으며 2차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다음날에도 더불어민주당 동료 시의원들은 온라인으로 "사실 확인도 없이 문제를 크게 만든다" 라는 등의 말을 하고, "사진 찍을 때마다 부딪히고 밀렸었는데 저도 다 고소해야겠네요"같은 말을 나누는 등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한 언행으로 피해자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2차 가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성평등 사회 문화를 확산하고, 그러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시의회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결여 된 시대착오적 발언과 행동들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면서 “시의원은 선출직 공직자 신분으로 높은 도덕적 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함이 마땅함에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고, 이대로 묵과할 수 없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국민의힘 천안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종담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문했다.

 

▲이종담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피해 당사자와 천안시민에게 공개 사과하라!

 

▲이종담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각 중단하고 반성하라!

 

▲가해자인 이종담 부의장은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의원직에서 즉각, 자진 사퇴하라!고 성토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이종담 부의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지원 의원이 당시 상황을 설명한 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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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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