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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2023년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보령전국어린이 민화 공모전이 개최된다.

보령전국어린이 민화 공모전은 보령시가 주최하고 민화양기가 주관하며 한국민화학교(TSOM)와 (문화재청)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후원하며 2023년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열리게 된다.

이는 9산선문의 최대 사찰 이었던 사적 제307호 성주사지의 마음 선(禪) 사상의 역사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알리고, 지키고, 나누기 위한 어린이 창작 재능을 담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공모전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화의 전통을 살리고 보령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림으로써 아이들이 민화를 통해 전통의 문화와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제2회 보령 전국 어린이 민화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응모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모 주제로는 민화(전통민화,창작민화)로 초등생(1~6학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가작품은 A3용지 크기로 1인 1점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 기간은 6월 15일(목) ~ 6월 30일(금) 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갤러리예솜 메일 (manhwaboryun@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10-3450-5680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심사하며 민화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공모주제의 충실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게 된다.

결과발표는 7월 11일이며, 갤러리예솜에서 개별통보, 메일전송 및 TSOM 홈페이지 기재한다.

시상내역은 국회의원상, 충남도지사상, 충남도의회장상, 보령시장상, 보령시의회 의장상, 보령교육장상, 보령문화원장상, 보령경찰서장상 등 다수이다.

시상은 8월 5일(토) 오후 2시 보령문화의 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수상작 전시는 8월 1일~5일까지로 보령문화의 전당 기획전시실에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