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개선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 9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 대한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및 공적 심의 절차를 통해 포상단체를 선정하고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자전거 이용 활성화 세미나 및 워크숍에서 유공단체 시상식을 가졌다. 공주시는 자전거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올 상반기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모바일 대여 방식으로 개선하고 기존 전기자전거와 7월부터 통합 운영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동 도로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부 활동이 움츠러드는 가운데 자전거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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