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말 맞춤형 한식 디저트 과정 운영

지역 농산물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생 선착순 모집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7/05 [06:47]

아산시, 주말 맞춤형 한식 디저트 과정 운영

지역 농산물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생 선착순 모집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7/05 [06:47]

아산시, 주말 맞춤형 한식 디저트 과정 운영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아산시가 주말 맞춤형 생활자원교육인 ‘한식 디저트’ 과정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증가하는 귀농·귀촌인과 겸업 농업인, 평일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를 접할 수 있도록 7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3회에 걸쳐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한식 디저트의 종류 및 특징에 대한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흑임자 티라미수 ▲콩가루크럼블 티라미수 ▲크림치즈 곶감말이 ▲포도과편 등 6종의 전통 한식과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퓨전 디저트까지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한식 디저트 교육이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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