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남 서산시가 여름 휴가철 대비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 점검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기간은 9월 2일까지, 대상은 농어촌민박(54), 휴양마을(3) 등 총 57개소다. 시는 소방‧전기‧위생 등의 분야를 점검해 사고 예방 및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주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관리 상태 ▲시설 대피경로 등 유의사항 게시 여부 ▲콘크리트 균열‧박리‧누수 등 건물 안전관리 상태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관리 상태 ▲코로나19 관련 기본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부적정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가능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시간이 필요한 경우 지속해서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여름철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서산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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