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LED 보행 바닥 신호등 3개소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안전 확보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6/08 [06:39]

서산시, LED 보행 바닥 신호등 3개소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안전 확보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6/08 [06:39]

경찰서사거리, 성연초등학교 앞 설치된 바닥 신호등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남 서산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3개소에 LED 보행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설치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이자 통행량이 많은 경찰서사거리, 성연·서림초등학교 앞이다.

LED 보행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조장치다.

시는 바닥 신호등 설치로 늘어나는 휴대전화 사용자의 교통사고를 방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운전자 역시 LED 불빛을 통해 주의를 환기함은 물론, 도심경관 개선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최신득 교통과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3개소에 설치했고 효용성을 파악해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한 교차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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