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충청]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다산홀에서 이석우시장을 비롯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요처,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사업 참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즐거운 인생 함께하는 일자리”란 주제로 개최 되었으며, 개나리유치원생 합창 및 율동, 다산국악학원의 비나리와 사랑가 등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본행사는 그 동안의 노인 사회활동 참여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이 담겨 있는 영상물 상영과 시민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일자리송과 성인가요에 맞춰 율동공연이 진행 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일자리 참여어르신 생활안전 및 대민응대”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테마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하여 안전하게 노인사회활동에 임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사회활동 35개 사업에 1,655명을 선발하여 노인 사회활동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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