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청서 한장이면 OK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

오는 31일부터 출생신고와 동시에 일괄처리로 각종 번거로움 해소

최선종 | 기사입력 2016/03/25 [09:02]

통합신청서 한장이면 OK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

오는 31일부터 출생신고와 동시에 일괄처리로 각종 번거로움 해소

최선종 | 입력 : 2016/03/25 [09:02]
[Daily 충청] 오는 31일부터 출생신고와 동시에 양육수당, 다자녀 보육료, 공공요금 감면, 보건서비스 등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종전에는 민원인이 직접 해당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한 절차로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야 됐지만 이제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일괄 처리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따라서 민원인은 8개소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더불어 동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고로 자녀 출산장려금으로 둘째아는 20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50만원과 모유수유 교실, 어린이 필수예방 접종, 가정에서 만5세 이하 영유아를 돌보는 가정양육수당, 영·유아 보육료, 유아학비, 기타 셋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의 전기료·도시가스 경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출산 관련 서비스 신청을 위하여 시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전기 및 가스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야만 했던 번거로움이 이번 제도로 해소되어 출산가정의 행정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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