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선주 기자] 아산시가 27일 코로나19로 구인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이하 채용설명회)와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마련, 소중한 취업의 연결통로를 열어주었다.

이 날 채광용 기계장비 제조업체인 ㈜흥국(대표 류명준, 둔포면)이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흥국은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아산시와 동반기업을 맺고 지속적으로 소통 교류하고 있는 관내 우수기업이다.

구직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시작된 채용설명회는 회사 비전, 인사제도, 채용절차, 복리후생 등 회사에 대한 기업 인사담당자의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의 고난, 걱정 등을 위로하며 구인자, 구직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업 채용설명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면접이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진 ㈜광성정밀(대표 이영해) 또한 많은 구직자들의 신청으로 면접을 진행해 현재 채용절차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