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불진화대 농산 폐기물 파쇄에 구슬땀산불 사전 차단에 집중! 산림인접 내 100m이내 취약지 우선 실시[한국시사저널=윤수원 기자] 홍성군 산불진화대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농산폐기물에 대한 파쇄를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산림인접지 100m이내 경작을 하고 있으면서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여 농산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노인가구, 수급자 및 장애인가구, 여성가장 등 취약가구에 대해 농산폐기물 파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산폐기물 파쇄대상지를 사전조사하고 순차적으로 파쇄를 실시하여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농산 폐기물에 대한 소각이 금지됨에 따라 파쇄 후 퇴비로 활용하도록 유도하여 가을철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 하지 않도록 재차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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