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징물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유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1/24 [22:33]

수원시, 상징물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유재수 기자 | 입력 : 2015/01/24 [22:33]

 
▲     © 한국in뉴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상징물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상징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서호 경기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염상훈 수원시의원, 이동렬 경기관광공사 창조관광팀장, 이성호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디자인센터장이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 박인하 교수는 상징물에 만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개선방안을, 염상훈 의원은 우리시만의 전통과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을 제시했다.

 이동렬 팀장은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강조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상징물을 선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노출로 시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대표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우리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과정을 강조, 정수진 센터장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상징물의 리뉴얼과 전용서체의 개발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원시 상징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 유재수 기자
 

 
유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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