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지역 후보자·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보건의료정책 공동협약식’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부,“코로나19 조기 극복·공공의료 강화 위해 이정문 후보 지지 약속”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5 [23:07]

민주당 천안지역 후보자·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보건의료정책 공동협약식’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부,“코로나19 조기 극복·공공의료 강화 위해 이정문 후보 지지 약속”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4/05 [23:07]

  © 한국시사저널



- 이정문 후보, “코로나19 환자 치료 위한 의료진 헌신에 감사...감염병 등 효과적 대응 위해 지역 의료원 지원 강화해야”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천안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오늘(4일) 오전 11시, 천안 단국대의료원 5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후보자·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보건의료정책 공동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공동협약식에는 천안지역에 출마하는 문진석(천안갑)·박완주(천안을)·이정문(천안병) 후보와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를 비롯해 조혜숙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과 충청남도 4개 의료원 대표자 등 보건의료노조 십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은 이날 공동협약식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각종 중대재해 상황 에서 공공의료 기관인 의료원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경제 논리가 아닌 도민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부는 코로나19 극복과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후보를 공식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충남 4개 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완성되도록 하며,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 및 지원하는 등 충남 지역주민의 건강과 공공의료원 의료진·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사항 등 8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한국이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데에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무엇보다 의료진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며, “천안시민과 충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든든히 지켜주는 충남 4개 의료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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