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후보, 주민 안전 최우선 한 차분한 선거운동 시작
지금까지 약 3천여명의 유권자와 전화 및 문자로 직접소통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4/02 [22:13]
-주말까지 하루 300명 목표로 재택 전화운동- “공주·부여·청양 주민의 건강·안전이 가장 중요, 전화로 소통 중”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박수현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4월 2일 공식 선거운동을 재택 전화운동으로 시작하였다.
박 후보는 “당장의 선거운동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공주·부여·청양 주민의 건강과 안전으로, 부여의 코로나 추이를 살피면서 이번 주말까지 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재택 전화선거운동을 할 계획”이라며 “하루 300명의 유권자님과 통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 후보는 “선거유세단과 사무원들에게도 주말까지 연설과 로고송 방송을 금지시켰다”라고 하며,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서 요란한 유세보다는 차분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이어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전화를 드리기 위해 문자와 전화를 드리던 장소를 거실에서 작은 ‘기도방’으로 옮겼다”라고 덧붙였다.
□ 프로필
ㅇ 대표약력 - 제19대 국회의원(전) - 청와대 대변인(전) - 국회의장 비서실장(전) -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초대회장(현)
ㅇ 약력 - 1964년생 -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3년) 자퇴제적 -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전) -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전) -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전) -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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