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후보 ,‘유관순열사상 묵념으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충무병원 앞 유관순 열사 동상에서 첫 공식일정 소화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21:39]

이정문 후보 ,‘유관순열사상 묵념으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충무병원 앞 유관순 열사 동상에서 첫 공식일정 소화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4/02 [21:39]

  © 한국시사저널


- 이정문 후보, “코로나19 경제위기로 국민 고통 해결에 집중...천안시민과 함께 코로나 국난 극복 약속”
-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국회의원 후보가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이정문 후보는 2일 오전, 쌍용동 충무병원 앞 유관순열사상 묵념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예비후보 선거운동기간 방역 봉사, 마스크제작 봉사 등으로 예비후보 선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도 차분한 유세로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계신 국민들을 위해 지금까지의 선거와는 다른 방법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야 한다”며, “선거운동기간 동안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일에 집중하며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과거처럼 시끌벅적한 유세보다는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차분한 선거운동을 이어가려고 한다"며 "재난기본속득 100만원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이 포함된 대규모 ‘2차 추경’처리 등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향후 4년이 과거로 갈지 미래로 갈지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손잡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10대 분야별 공약'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보도자료를 통해 계속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천안발전을 위한 7대 핵심공약과 코로나19 대응 특별공약이 발표된 상태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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