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열어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3/31 [18:23]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열어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3/31 [18:23]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퇴직교원의 능력과 경험을 활용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9년에 시작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사업은 올해 퇴직교원 25명이 멘토, 봉명초 다문화 학생 33명과 한벌초 다문화 학생 6명이 멘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30일 봉명초, 31일 한벌초에서 각각 ‘마음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레크리에이션으로 멘토-멘티 간 어색함을 풀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열기’ 프로그램이 끝난 후 4월 첫째 주부터 중도입국과 외국인가정 학생이 밀집된 학교 학생의 기초・기본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영록 원장은 “퇴직교원의 풍부한 교직경력과 경험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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