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치성윤 기자]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지역 내 신규전입자와 동네주민을 대상으로 동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울산큰애기가 자란 반구1동 이야기’ 책자를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반구1동 이야기’는 우리동 바로알기 차원에서 반구동의 유래와 역사 및 동네 유명지를 소개한다.

또 동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반구1동 지도 수록, 프로그램 운영정보 등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봉사자들의 따뜻한 봉사 이야기와 동네 행사 등을 담고 있다.

김미경 반구1동장은 “‘울산큰애기가 자란 반구1동 이야기’ 책자를 통해 전입자들과 동네주민들이 우리동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봉사자들의 봉사활동 및 지역 행사에 대해 알게 돼 살기 좋은 반구1동을 만드는데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