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5개 창업팀 선발, 팀당 최대 1,200만 원 지원

강대옥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06:03]

광양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

5개 창업팀 선발, 팀당 최대 1,200만 원 지원

강대옥 기자 | 입력 : 2020/02/04 [06:03]

[한국시사저널=강대옥 기자] 광양시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을 위해 예비 청년 사업가 5개 팀을 선정하여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창업 팀을 선발하고,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창업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 이에 준하는 자로 만18세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 2~5명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또는 초기창업팀이다.

선정된 청년창업팀은 사회적경제 진입을 돕기 위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및 컨설팅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최대 1,200만 원까지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는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광양시청 3층 투자일자리담당관실(☎061-797-1968)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청년층의 역할 증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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