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학교지원센터 통·폐합학교 통학차량 임차 용역 계약 지원 시동

강대옥 기자 | 기사입력 2020/01/17 [18:34]

해남 학교지원센터 통·폐합학교 통학차량 임차 용역 계약 지원 시동

강대옥 기자 | 입력 : 2020/01/17 [18:34]

[한국시사저널=강대옥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2019년도 출범한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매 학년도 단위학교에서 추진하던 통·폐합학교 통학차량 임차 용역 계약을 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공립학교 7교, 통학버스는 총 11대다.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통·폐합에 따른 폐지학교 학구 내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하여 대상학교에 통학차량 임차료를 지원해왔으나, 통학차량 임차 용역 계약의 잦은 유찰로 인해 학교에서는 신학기 시작 전 통학차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해남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단위학교별로 추진했던 통학차량 임차 계약 업무를 이관하여 통합계약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애 학교지원센터장은 “학생 안전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통학차량이 운행 될 수 있도록 입찰부터 계약까지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학차량 임차 용역 계약 지원은 적기에 학생들의 통학편의 제공으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 제고 및 복지 향상과 더불어 단위학교 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 정상운영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강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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