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신길수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6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열린‘2019년 충북지역 암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검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서원보건소는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개인별 전화·문자·우편독려 및 일간지 보도자료 배포, 전광판 홍보와 캠페인 등으로 국가암검진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강화했다. 또한 암검진 사후관리로 추적관리 대상자들에 대한 재검독려 및 암환자의료비지원 연계를 통해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아울러 재가암 관리사업과 연계해 환자 발견 및 등록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조모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영양교육 및 운동 지도, 실습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상자 모두 만족도가 높고 호응도가 좋아 암환자와 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키시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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