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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경찰서(서장 임종하)는 1일 본서 4층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여청과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술녹화실 ‘경청마루’ 개소식을 실시했다.

경청마루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여성·장애인 조사시 편안한 상태에서 조사받을 수 있는 환경과 인권을 보호 하고 가정·학교폭력 피해자 상담 시에도 활용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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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마루는  낮은 자세로 가·피해자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임종하 청원경찰서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바라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