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양평읍위원회(위원장 임영환)에서는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연탄 2,000장을 기부하였다.

이번에 기부된 연탄은 양평읍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10가구의 복지취약계층에 배분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양평읍위원회와 찾아가는복지팀이 대상자들에게 함께 전달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양평읍위원회 임영환 위원장은 “약소하지만 복지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동절기를 앞두고 기부해드린 연탄으로 넉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읍사무소 읍장(김승호)은 “겨울을 맞이할 때마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스한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