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장군면 용암1리와 1사1촌 자매결연밤 재배농가 찾아 일손 돕기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교통공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장군면 용암1리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밤 재배 농가가 많은 마을이지만 고령화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로서 추석을 목전에 둔 용암1리 주민들은서 교통공사의 일손 돕기가 농촌의 일손을 더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일손 돕기에 앞서 용암1리 마을회관에서는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이응각 용암1리 이장, 임윤빈 장군면장, 교통공사 임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모범적인 1사1촌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은 공기업의 책무 중 하나”라며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 등 농촌주민의 교통편의증진에 노력하는 한편 향후 자매결연 마을을 확대하고 기회가 되는 대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농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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