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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희근)는  23일 오전 10시30분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어린이집 원아 60명을 초청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함께해요~ 착한보행!’이라는 주제로 ‘서다·보다·걷다’ 보행3원칙 설명과 횡단보도 모형 건너기 체험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경찰은 어린이들에게 보행3원칙 그림이 부착된 색연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흥덕경찰서장은 “경찰에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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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청주흥덕경찰서는 오후4시에는 경찰서 5층 직지마루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및 청소년지도위원회(36명), 교사, 학부모, 모범청소년 30명(중학생 16명, 고등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흥덕경찰서장은 청소년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이 큰 청소년 지도위원회 차태환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 하였다.

 특히 청주흥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오늘 장학금 수여식 뿐 아니라 올해 3월, 4월에 장애인 시설,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하며 거실바닥매트·컵라면을 기부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소 타의 모범이 되고, 학교폭력 예방 등 건전한 학교문화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청소년 6명을 포함해 모범청소년으로 추천된 2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0만원씩 수여했다.
 

청소년육성회 최성환 고문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으며, 청주상당경찰서 이우범 서장은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을 위해 베풀 줄 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주상당경찰서도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