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선도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성황리 종료

정태수 | 기사입력 2019/05/03 [07:33]

파라과이 선도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성황리 종료

정태수 | 입력 : 2019/05/03 [07:33]

 

▲     © 한국시사저널


<충북=정 태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9박 13일간 진행한 ‘2019.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선도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참가자들이 귀국길에 올랐다.

 

파라과이 연수단원 20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 교육, ICT 활용 수업 설계, SW 코딩 교육, 3D 프린팅 체험, 드론 촬영 및 영상 편집 등 연수를 받았고, 낭성초등학교와 원봉중학교를 방문하여 SW교육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하였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청북도진로교육원,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견학하며 첨단 정보 기술과 정보(SW) 교육을 체험하였다.

 

바다가 없는 파라과이에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에 찾아온 선도교원들은 서해 바다에서 조개구이를 먹어보기도 하고, 해변에서 다 같이 손을 잡고 ‘우리 집에 왜 왔니?’를 함께 하며 한국의 전래놀이를 체험하였다.

 

디아나 뺄로소 연수단장은 “첨단 정보 기술과 앞서가는 정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면서도 항상 겸손한 한국인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교육을 통한 파라과이의 발전을 위해 학생, 젊은이, 교원들에게 제언할 사명감을 안고 돌아가게되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파라과이는 형제라는 느낌을 받았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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