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대학생 지식나눔 봉사활동 종료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09/09 [00:22]
(데일리충청=세종 차성윤 기자)세종시지부 대학생 지식나눔 봉사활동이 7일 동안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종료됐다.
KFF글로벌리더 김혜미 부회장(서원대 음악교육학과 3년)과 김혜미 회원(유원대 유아교육학과 1년)은 세종시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욱일지역아동센터에서 7월말부터 9일까지 매주 2회 오후 1시~5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 대학생 지식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방학 기간 동안 친구들과 하고 싶은 일도 많았겠지만 이들 학생들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10일 이상 시간을 내 지식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 우클렐레 지도중인 김혜미 학생 © 데일리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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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학생 지식나눔 봉사활동은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상대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지식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힘과 동시에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두 학생은 욱일아동센터의 초중학생들에게 학습지도 우클렐라 연주지도, 합창 지도, 체육활동 지도, 미술지도, 생활지도 등 매주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아이들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활동기간 동안 세종시지부에서는 욱일지역아동센터에 각 학년별 학습교재, 초중등생용 도서, 문구류 등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치킨, 아이스크림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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