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은숙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일 제 48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여성의 잠재된 능력과 끼로 국가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헤쳐 가며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해 전진해 가고 있다"며, "국민 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는 우리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의 안전과 행복은 국민행복의 출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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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 정부는 출범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본부를 설치하여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를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비롯한 여성 일자리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고, 육아 부담 때문에 경력단절이 없도록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하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