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현업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실시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4/04/16 [16:49]

동구,‘현업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실시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4/04/16 [16:49]

▲ ‘현업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실시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 동구는 4월 1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 18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부담이 되는 작업을 하는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 질병의 한 종류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중점으로 교육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아람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전문의)는 △ 작업성 근골격계 질환의 정의 △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 요인 △ 부위별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히 교육했다.

강윤구 부구청장은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구는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가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를 정기 및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근골격계 보호구를 배부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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