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후보는 충주 현수막 훼손 사건 몸통 밝히라

- 국민의힘은 김영석 충주시의원 등 관련자를 중징계해야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20:20]

이종배 후보는 충주 현수막 훼손 사건 몸통 밝히라

- 국민의힘은 김영석 충주시의원 등 관련자를 중징계해야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08 [20:20]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국민의힘 충주시 이종배 국회의원 후보는 현직 충주시의원이 개입된 투표 독려 현수막 훼손 사건의 몸통을 밝히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충주시에 게첩한 50개의 현수막은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의 사전 승인을 받은 적법한 ‘사전투표참여 권유 활동을 위한 현수막’입니다.

 

김영석 충주시의원의 주장처럼 불법현수막이 아닐뿐더러, 해당 현수막을 훼손하고 취득한 행위는 엄중한 총선 시국에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방해하는 심각한 민주주의의 훼손입니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충주시 전역에서 27개의 현수막이 거의 동시에 사라졌다는 것은 김영석 충주시의원 외에도 공범이 존재하는 조직적, 계획적 범죄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입니다.

 

국민의힘은 김영석 충주시의원의 현수막 훼손 사건의 배후와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해당자들을 중징계하십시오.

 

이종배 충주시 후보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십시오.

그리고 겸허히 충주시민의 심판을 받으십시오.

 

수사당국 역시 사라진 충주지역 27개 현수막 인근의 cctv를 즉시 확보하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기를 강력 촉구합니다. <끝>

 

2024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대위 대변인 박진희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