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 추진 철저

- 사전대비기간(2.15.~5.14.) 빈틈없는 대비태세 확립 -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20:16]

충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 추진 철저

- 사전대비기간(2.15.~5.14.) 빈틈없는 대비태세 확립 -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08 [20:16]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체제 확립에 나섰다.

 

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4월 3일부터 5일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추진하면서 비상대응체계, 피해수습체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방재시설 등을 점검하였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하였다.

 

실태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완 사항은 5월 31일 이전까지 보완·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대비 기간 중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재난 예·경보시설,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복구사업장, 배수펌프장 등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군 자연재난 담당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 대하여 방재교육 및 극한강우 대비 현장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내습 등 자연재난 발생 빈도와 강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도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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