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난 대비 재난관리자원 실태점검 실시- 도내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 대응 수습체계 구축-[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북도는 4월 22일부터 5일간 각종 재난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재난관리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직속기관 및 관련 부서 대상으로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재 및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자원 보유 상태,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재난관리통합관리센터시스템(KRMS) 현행화 여부, 재난관리자원 자재·장비 등 관리 적정 여부, 불필요한 자재 및 장비 폐기 처분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재난발생 시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자원응원 훈련을 병행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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