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국민의 권리 행사를 막을 만큼 심판이 두렵습니까?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20:06]

국민의힘은 국민의 권리 행사를 막을 만큼 심판이 두렵습니까?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08 [20:06]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국민의힘은 국민을 대표하는 자격이 없음을 온몸으로 보여주려고 합니까?

 

국민의힘 소속 김영석 충주시의원이 민주당이 설치한 사전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으로 철거하다 적발되었습니다. 

 

국민의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를 막으려는 국민의힘의 헛된 몸부림이 황당무계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집니까?

 

야당에 대한 막무가내 흑색선전과 선거운동 방해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려는 것으로도 부족해, 국민의 주권 행사마저 저지하려고 하다니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유권자가 뽑아준 현직 시의원이라는 사람이 투표 독려를 막으려는 것은 묵과할 수 없습니다.

 

투표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위법을 불사해서라도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막고 싶었습니까? 

 

이쯤 되면 불법과 부정으로 국민의 투표를 막는 것이 여권의 선거 전략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4·10 총선 사전투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들일 준비부터 하십시오.

 

국민의힘은 당장 김영석 시의원의 투표 독려 방해 행위를 중징계하십시오. 경찰 역시 해당 사안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기 바랍니다. <끝>

 

2024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 강선우 대변인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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