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이광우)이 4월 1일(충주)과 2일(청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영어영재교육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영어에 재능을 지닌 초․중학생 각 1학급씩, 총 60명(청주 33명, 충주 27명)을 대상으로 청주와 충주에서 각각 운영하며, 인권․인성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및 환경 등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수업, 리더십 특강, 현장체험학습 등 100시간 이상 운영되며 학부모 공개수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 뿐만 아니라 편견 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