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실’연중 운영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4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 교육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3/21 [16:26]

청주시,‘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실’연중 운영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4곳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 교육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4/03/21 [16:26]

▲ 청주시,‘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실’연중 운영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청주시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안 쓰기,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시는 지난 3월 5일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3~4곳을 선정해 11월까지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실천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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